[오늘날씨] 내일 낮부터 "강한 바람+추위+눈" 언제까지 춥나?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1/27 [16:45]
강선영 기사입력  2021/01/27 [16:45]
[오늘날씨] 내일 낮부터 "강한 바람+추위+눈" 언제까지 춥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눈스케치 (주간시흥DB)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기상청은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28일 아침(06시)부터 밤(24시)까지)): 1~5cm 경기동부: 3~8cm의 눈이 쌓이겠다고 날씨예보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짐, 낮에 비 또는 눈, 서해5도 흐리고 아침부터 비 또는 눈이 온다. 
모레는 대체로 맑음, 서해5도 흐리고 오전까지 눈 날림, 경기남부서해안 가끔 구름많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 춥다가 다음주 월요일 잠시 누그러진뒤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진다. 

대설특보 예비는 강원도(평창군평지,횡성군,철원군,화천군,홍천군평지,춘천시,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충청남도(보령시,서천군),전라남도(나주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장성군,화순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군산시,정읍시),제주도(제주도산지),광주광역시,울릉도.독도, 경기도(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남양주시,양평군), 전라북도(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순창군,남원시)

내일(28일) 전국적으로 태풍과 비슷한 수준의 강풍이 불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경기동부 등 중부 일부지역에선 최대 10㎝까지 눈이 쌓이겠다.

28일 목요일 오후부터는 기온도 급격히 떨어져 주말날씨인 토요일 30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9~30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28일에 비해 5~10도 가량 크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서는 29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또 28일 수도권(경기동부 제외)·경북권내륙(북동산지 제외)·경남서부·전남남해안에서, 28~29일 오전까지는 충남권·제주도(산지 제외)·서해5도에서 1~5㎝가 예상된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선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광주전남지역도 28~29일 사이 태풍급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한파와 함께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28일 오전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저녁부터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29일 오전까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지역도 내일부터 강한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