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능곡도서관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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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6일 능곡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재철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 시의원, 안장국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 능곡도서관이 시민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재 공사 중인 신천도서관, 매화도서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도서관 18개가 마련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개관을 축하했다.
 
또한 장재철 의장은 “능곡주민들의 마음에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현판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개회식전 행사로 다목적 홀에서는 어르신독서 도우미들의 전래동화극, 전통춤공연들이 펼쳐졌으며, 도서관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로 구름빵 만들기, 공룡화석 만들기, 요술풍선 나눠주기 등의 행사가 펼쳐져 축하 분위기를 높였다.

능곡도서관은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영유아실, 실버?장애인실 운여되고 2층에는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이 있으며 3층은 열람실, 노트북실, 문화교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과 북카페, 동아리실 등이 갖추어져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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