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전역 '눈' 대설주의보 발령...행안부 "강원·수도권·충청·경북 많은 눈 예상"(사진=kbs) ©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 40분을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강원·수도권과 충청·경북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 대응을 위해 12일 오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겨울 들어 대설 대처를 위한 중대본이 가동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대본은 일반적으로 대설특보 발표 수준과 특보 발령 지역 수를 기준으로 가동하는데 이번에는 올겨울 사실상 첫눈이라는 점을 고려해 예비특보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