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인창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 24명 코로나 추가 확진 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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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부산 동구 인창요양병원에서 잇달아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또다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2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1940명(1129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밤새 신규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173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부산 1147번~1170번 등 24명은 부산 동구 인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지난달 25일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조치가 내려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총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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