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대응을 위하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면서 국민이 일상에서 겪을 불편과 자영업자가 감내해야 할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경제 활동 중단과 소득 감소 등의 문제는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더군다나 지역 행사와 모든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취약계층은 여전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도 12월 들어 배라맘 카페(배곧맘, 정왕맘,시흥맘의 커뮤니티 공간) 회원들은 자영업의 어려움보다는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구호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3’ 활동을 진행. LA에서 훔친갈비, 강고집닭갈비, 몬세사리빙 배곧점, 몬스터떡볶이 정왕점, 와이덱스보청기 광명센터, 서연농산, 삼과채 배곧점, 갈비명가궁 배곧점, 계림원 누룽지통닭, 한주토피스의 업체명으로 보내준 컵라면 생수 등의 식료품 1,350개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난 8월에 이어 3회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배라맘’의 마음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배라맘커뮤니티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힘들고 추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여 모두가 미소 짓는 밝은 미래를 소망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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