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테슬라 유상증자 발표, 최대 50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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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테슬라 유상증자 발표에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3개월 만에 또 다시 유상증자에 나선다.
로이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건을 인용해 "테슬라가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위해 골드만삭스 및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츠, 모간스탠리 등 10개 은행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넘어섰다.
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시가총액은 6080억달러(약 660조원)에 달했다. 테슬라 주가는 7.13% 오른 641.76달러에 마감,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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