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비상 '부평 요양원' 관련 36명 집단감염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05 [14:32]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05 [14:32]
인천 코로나 비상 '부평 요양원' 관련 36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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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코로나 비상 '부평 요양원' 관련 36명 집단감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인천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이 요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

 

인천시는 부평구 산곡동 한 요양원의 입소자·종사자·가족 19명과 주민 등 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최초로 확진된 입소자 A씨를 포함해 모두 20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또 이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하고 나머지 입소자·종사자 등 25명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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