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코로나 비상 '부평 요양원' 관련 36명 집단감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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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인천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이 요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
인천시는 부평구 산곡동 한 요양원의 입소자·종사자·가족 19명과 주민 등 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최초로 확진된 입소자 A씨를 포함해 모두 20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또 이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하고 나머지 입소자·종사자 등 25명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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