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양태)가 새로 짓고 있는 목감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우회로 23)로 이전해 오는 12월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11월 29일 현재 목감동 인구는 42,338명으로, 목감어울림센터를 통한 수준 높은 주민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어울림센터는 연면적 6,09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지하주차장, 목감동행정복지센터, 어르신 작은복지관, 어린이집, 2층은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강당, 4층은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선다.
특히 기존 청사에서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주차장과 민원인 대기실 등 편의 공간이 넓어지고, 청사 접근성도 좋아지면서 시민의 이용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감어울림센터에 함께 입주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목감동행정복지센터와 같이 올해 12월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청소년문화의집과 어르신 작은복지관은 내년 1월부터, 어린이집은 3월부터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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