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군종합평가를 통해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국정·도정 주요 시책 90여 개 지표로 관내 31개 시군의 행정 능력을 평가한다.
시흥시는 특히 이번 종합평가에서 수 계단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부시장 주재 실적향상보고회 개최와 총괄부서(정책기획관)와 담당 부서 간 실적향상 방안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업무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2020년 정부합동평가(2019년 실적 기준)에서 경기도 2그룹 내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역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의 상황에서 시흥시가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자체으로 선정된 것은 시흥시 모든 공직자가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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