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9일 목감동에 위치한 다니생활체육관 (2019년 개관)에서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의 <공공스포츠클럽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평가에서는 국정과제(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의 일부인 공공스포츠클럽의 당위성 확인과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에서는 운영현황과 사업 내용, 생활체육프로그램 구성, 인력현황 등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의 현장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만의 장점과 함께 추후 발전 방향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도 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담당자는 공공스포츠클럽의 확장과 발전은 사실 클럽 운영 뿐 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하면서 전국 140여개의 공공스포츠클럽 중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의 빠른 발전에는 시흥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하 대한체육회 부장은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만큼 시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스포츠클럽들이 많아질수록 1개 지역 1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및 선진스포츠문화 정착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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