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코로나 비상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결정"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1/21 [08:29]
강선영 기사입력  2020/11/21 [08:29]
익산 코로나 비상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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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코로나 비상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결정"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모든 유흥시설에서는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며 식당에서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도 기존 150㎡ 이상 규모식당에서 50㎡규모 이상의 식당으로 확대된다.

 

실·내외 스포츠 경기장 등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제 등 10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도 금지된다.

 

학생 등교와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종교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변경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시는 또 이번 주말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향후 2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방 등 150㎡ 이상 음식점,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은 주3회 점검으로 확대된다.

 

PC방, 오락실,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과 기타시설은 주2회 점검을 실시한다.

 

확진자가 지속 발생할 경우 점검 기간을 연장하고 실내시설 폐쇄 적정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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