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1일 실시 예정인 교원임용 제1차 시험을 대전탄방중과 대전문정중 그리고 별도시험장에서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량진 교사 임용시험 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교육청 응시자는 총 1,399명이며, 이 가운데 20일 오후 5시 현재 자가격리자는 5명으로 파악되었다.
본 임용시험은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하고,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 응시 신청서(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탑재) 및 보건당국에서 발급받은 음성확인서(문자포함)를 제출하면 별도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별도시험장 방역 강화 및 운영 관리요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시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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