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국 시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

정보국 시흥시의원(민주 시흥 다) 채무관련 피해자가족이라고 밝힌 김 모씨는 긴급기자회견이 지난달28일 오전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김 모씨는 “정보국 시의원이 자신의 가족에게 4억 원의 채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비윤리적인 정 의원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시흥시의회 앞에서도 이와 관련한 1인 시위를 벌인바가 있으며, 자신의 뜻이 받아지지 않음에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며 “정보국 시의원은 즉시 사퇴하고, 최소한의 차용액의 원금 만이라도배상하고 피해자가족에 대한 협박과 기민행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한면 정보국 시의원은 “4억원은 주어야 할 채무이며 현재 능력이 부족해 변재하지 못하고 있으나 그들의 주장이 너무나 사실과 달다 명예회손 혐의로 고발한 상태이다”라고 밝히고 빠른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