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명범)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관내 16개 경로당을 일시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경로당이 오랜 기간 휴관 중에도 정왕4동에서는 주1회 수시로 방역을 실시해 왔다.
이날은 경로당 운영 재개를 맞아 서명범 정왕4동장이 직접 찾아가 방역을 진행하며 운영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이행여부도 확인했다.
서 동장은 경로당을 순회점검 하면서 방역 뿐 아니라 △비상연락체계구축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매일 2회 발열체크 실시 및 기록 △ 자원봉사자, 방문자 등 시설 출입금지 △ 주요 공간 소독, 환기 실시 등을 확인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서 동장은 “경로당이 오랜만에 운영을 재개한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방역 활동, 책임․관리자 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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