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16일 공사 본사에서 2020년 시민명예감사단과 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공사가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위촉한 위원들로, 지난 8월 28일 4명의 시민명예감사단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공사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문 및 시정권고,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 및 업무 절차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이다.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서는 공사 내부감사 결과와 코로나 대응 현황 등의 내용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시민명예감사단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여러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공사는 감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하고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명예감사단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공사의 발전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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