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호조벌과 증강현실 강좌』운영

주민자치회 마을특색찾기 공모사업 일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0/16 [14: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16 [14:42]
매화동『호조벌과 증강현실 강좌』운영
주민자치회 마을특색찾기 공모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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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석철)는 10월 8일부터 10월 30일 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일간 『호조벌과 증강현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강좌는 주민자치회 마을특색찾기 공모사업으로, 300년 전통에 빛나는 호조벌의 아름다움과 농경사업을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8강에 거쳐 카메라의 이해, 증강현실을 만들기 위한 스케치, 개인의 작업물을 통해 호조벌 증강현실(AR)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증강현실을 통해 호조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 활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AR) 작품을 직접 만드는 실습 과정을 통해 매년 호조벌 축제를 준비하는 추진위원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수강 신청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일반주민들 또한 호조벌 영상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축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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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익겸)에서는 2층 대회의실에서 개설될 강좌에 출입자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와 함께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호조벌과 증강현실은 주민의 교육 및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강의 주관을 공식 교육기관이 아닌 주민자치회(호조벌축제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함으로써 민간차원의 축제 교육 및 계획수립의 실천 수범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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