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10월 15일 마주생태탕(사장 김숙자)으로부터 연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생태탕 20인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현동에 위치한 마주생태탕은 2018년과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했던 착한업소다. 이날부터 매월 생태탕 20인분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숙자 마주생태탕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코로나19로 후원, 봉사가 줄어드는 시기에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신 김숙자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성동에 이런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 5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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