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수) ㈜웨이브파크(회장 최삼섭)에서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 개장을 기념해 백미(20kg) 4,000포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사 ‘1%재단)에 전해왔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는 8일 일반 개장한다. 작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1년 6개월 만에 개장하는 웨이브파크는 수도권 주민이 한 시간이면 에메랄드빛 인공해변과 파도를 즐길 수 있도록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축구장 5배 크기로 조성됐다.
글로벌 테마파크가 전무하던 국내에 스페인 기술투자를 통해 인공서핑을 테마로 한 해양테마파크가 시흥에 개장해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도쿄 디즈니랜드에 못잖은 대규모 해양 테마파크 단지 조성이 시작됐다.
경기도와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원플러스그룹과 2018년 테마파크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2년6개월 만에 총면적 32만5300 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중 1단계로 서핑테마파크를 개장했다. 이곳에는 레저, 휴양, 문화, 예술이 반영된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조성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삼섭 회장은 “이제 웨이브파크는 명실공히 시흥의 기업이 됐다. 앞으로도 웨이브파크는 시흥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의무에 도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원건상 1%재단 부대표이사는 “시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신 웨이브파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웨이브파크의 좋은 시설과 따뜻한 사회공헌으로 인해 시흥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18개 동행정복지센터와 7개 복지관, 4개 푸드뱅크, 15개 생활시설, 6개 공동생활가정, 2개 기타복지시설에 전해졌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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