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동장 김병철)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대일환경(주) 반찬용기 3,000세트, 안산농업협동조합 백미10kg 55포, 베니어 베이커리 CJ선물세트 30개,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추석맞이 명절음식 등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추석맞이 후원물품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추석 때 자녀들이 오지 못하는데 후원물품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추석맞이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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