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익겸)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코로나19 추석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 방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특별 방역기간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도권 등 감염 위험 지역으로부터 인구 이동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세에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주민불안을 해소하고자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통합방재단이 참여하는 추석 특별방역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역활동은 3개조로 편성해 매화동, 금이동, 도창동의 관할구역 내 경로당, 공원, 청소년이용시설,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펼치며, 특히 중심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의 방역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왕래가 있는 상가에 출입자명부 비치와 작성 등을 독려하고. 마스크 생활화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별 방역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통합방재단에서 지역 방역을 주관하는 민간 차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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