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자)에서는 지난 9월 24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의 정과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이 되어도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게 쉽지 않기에 동그랑땡, 갈비, 한과, 과일, 참기름, 등의 명절음식과 방역물품인 마스크, 항균비누, 위생물티슈 등 꾸러미를 만들어 20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과림동행정복지센터 조현자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위원장은 “과림동은 어르신이 많은 지역으로 평소와는 다르게 외로운 마음이 더 생기는 명절에 독거어르신을 보살펴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살피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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