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대 글로벌 CEO 중기청 김동선 청장 특별강연

“중소기업, 대한민국 희망엔진”을 말하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6/28 [13: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6/28 [13:13]
경기공대 글로벌 CEO 중기청 김동선 청장 특별강연
“중소기업, 대한민국 희망엔진”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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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 김동선 청장 초청 강연 ©
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는 지난 23일 경기공대 글로벌CEO들을 위해 중소기업청 김동선 청장을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중소기업청 김동선 청장의 특별 강연에는 경기중소기업청 최수규 청장, 한영수 총장, 글로벌CEO 임금호 총동문회장, 성용제 부회장, 서부지회 김현철 회장, 학생운영처 이성주 처장, 산학협력처 이진갑 처장, 평생교육원 이승호 원장을 비롯해 경기공대 동문회장, 이일섭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CEO 강연을 위해 경기공업대학을 방문한 김동선 청장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꼬집으며 ‘허리기업’이 취약한 첨탑형을 취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독일의 예를 보이며 중견기업 육성을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주요현안과제로는 무엇보다도 인력지원에 대해 언급하며,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힘쓸 것이고 기술지원,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동선청장은 우리 글로벌CEO에게 필요한 것은 빌 게이츠(William Gates), 스티브 잡스(Steve Paul Jobs), 정주영 모습에서 볼 수 있는 창조적 리더십(Creative Leadership)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시장을 개척하는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을 지향하자”며 말을 마쳤다. 

강연을 경청한 글로벌 CEO 장응순 회장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한국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알게 되었고 오늘 강연은 실질적인 정보와 한국중소기업인의 방향제시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은 강의였다”고 전했다.

 글로벌 CEO는 7월 2일 졸업여행을 통해 원우간의 친목을 다지게 되고, 7월 14일 졸업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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