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방훈)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3일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라면133box)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월곶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스러운 성금을 모아 월곶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27명의 위원들이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위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월곶동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모두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 더 촘촘한 지역복지사업을 펄쳐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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