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이나투어와 대각사 따스한 나눔 실천 화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9/23 [18: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9/23 [18:39]
흥이나투어와 대각사 따스한 나눔 실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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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동아리 ‘흥이나투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예방키트 30개와 KF94마스크 2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사 ‘1%재단)에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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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소년봉사동아리 ‘흥이나투어’는 시흥시 관내 학교 봉사동아리 연합단체로,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 실천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봉사활동프로그램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흥이나투어 참여 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의 걱정이 많은 이 때,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돼 학교에도 매일가고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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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3일(수) 대각사(주지 원돈스님)에서도 백미(10kg)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시흥시 관내 3개 푸드뱅크에 전해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돈스님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쌀을 필요로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언제든 지역사회가 필요로한다면 힘껏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1%재단 관계자는 “이렇게 나눔에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저희 1%재단도 더욱 열심히 맡은 바 임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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