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화)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5지역(시흥시)(총재 김의겸)에서 40인치 티비와 마스크 41,500매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사 ‘1%재단)에 전해왔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인류 상호 간의 너그러운 이해의 정신을 증진하고 시민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시흥시 지역의 라이온스클럽들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김의겸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클럽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주목하고, 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및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어우리와 어우리터(소장 이민혁)에서도 마스크 1만매를 1%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어우리와 어우리터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직업 재활시설이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시흥시청 행정과에 전해져 방역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혁 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1%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모두의 심신이 피로한 이때, 활력소와 같은 나눔소식으로 힘을 얻는다.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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