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고영승)는 9월 22일(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 위한 안전생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9월 출범하게된 ‘안전생활 모니터단’은 대야·신천권역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불편문제(무단투기, 노점, 주차)를 비대면 방식으로 신속하게 제보함으로써, 특히 행정의 사각시간대(야갼, 주말, 공휴일 등) 민원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요원에 제보한 불편사항 정보를 토대로 즉시 해결하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모니터 요원들이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은 평소 주민불편사항들을 지나치지 않고, 적정시기에 민원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참여해 오던 관심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안전생활과)차원에서 동의를 얻어 위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위촉 인원 중 절반만 대면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나머지 절반은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출범하는 모니터단이 대야·신천권역 생활환경개선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심있는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 요원으로 영입하여 행정의 동반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4)으로 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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