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코로나19 방역 &건강 키트’를 60가구에 전달하였다.
‘코로나19 방역&건강 키트’는 차렵이불, 전기 모기채, KF-94 마스크, 마스크 분실방지 스트랩, 손소독 물티슈로 구성지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환절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필요한 5가지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방역&건강 키트를 각 가정에 배달하면서 그동안의 안부 및 건강 상황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각 장애인 오모씨는 “요즘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해 답답했는데 필요한 용품들을 집으로 직접 갖다 주고 방문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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