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지난 9월 16일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앞두고 도서지역(백령면, 연평면)에 거주하는 통계조사원을 모집하고자 해당지역응시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지역별 고용조사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고용구조를 파악하기위한
통계조사이며, 2019년부터 도서 지역으로 표본이 확대됨에 따라 연평면, 백령면에 대한 통계조사원을 모집했다.
동일한 시간에 면접심사위원들은 통계청 인천사무소에, 해당 도서지역에거주하는응시자들은각각 백령면사무소, 연평면사무소에서화상면접시스템(나라e-음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인천사무소에서 도입한 화상면접시스템은 기관 간 협업으로 대면 업무
방식을 개선한 정부혁신적인 사례이기도 하며 코로나 이후 가속화되는 언택트(Untact)시대에 발맞춰 이루어지는 비대면 채용방식으로 시공간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여러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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