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목)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에서 주방용품(프라이팬)세트 100세트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전달했다.
한샘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흥시 관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가구지원사업을 통해 꾸준히 가구와 생활용품 123,297,707원 상당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시흥표고(주)(대표 홍승희)에서도 국산표고4종선물세트 50개를 전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표고 홍승희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때, 더욱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시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흥은계어반리더스어린이집(원장 박효경)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어린이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효경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마음 나누기가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가 유행해 사회적 거리는 멀지라도 마음만은 가까운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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