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HIT500 사업에도 트위터가
3차 무료 제품체험단 6월 30일까지 1,872명 모집
이번 지방선거에서 크게 활약한 트위터가 중진공의 HIT500사업에도 이용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HIT500사업의 트위터 전용 공간을 개설(twitter.com/hit500)하고 히트제품 사용 체험기뿐 아니라 소비자와 기업의 소통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HIT500 소비자평가단은 히트 신청제품의 선정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 히트제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개진, 무료체험 및 제안활동을 주로 온라인공간에서 주로 해왔는데 앞으로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히트제품의 체험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HIT500사업의 역점 프로젝트의 하나인 소비자평가단은 현재 2,395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년말까지 1만명까지 확대ㆍ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업종과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시장수요 예측과 제품의 테스트 베드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은 HIT500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으로 인터넷TV를 개설키로 하고 현재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중기제품 HIT500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기업이나 마케팅에 애로를 느끼는 지방소재 기업이면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프로그램 모두를 활용하거나 특별히 원하는 프로그램만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기우 이사장은 “중진공의 HIT500 프로그램은 통합형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물이 더 많이 창출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5월의 2차 무료 제품체험단(60개 제품 1,668명 모집)에 이어 6월에 3차 무료 제품체험단을(77개 제품 1,872명) 6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기업포털 중소기업지식나눔터(www.digitalsme.com)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02-769-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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