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5일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대표 안덕희)로부터 약 100만원 상당의 30롤 휴지 96개를 전달받았다.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의지해 살게 되는 세상을 꿈꾸며 우리 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운동치료, 평생교육과 청소년교육, 직업재활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나더하기로부터 전달받은 휴지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와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시에 배부될 예정이다. 향후 하나더하기는 연성동행정복지센터와의 MOU 체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이렇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향후 동장님과 잘 상의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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