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시흥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수요가 증가 됨에 따라 2020년 신규 아이돌보미 12명을 양성했다.
신규 아이돌보미들은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아동의 발달단계 이해와 관계형성을 위한 아이돌보미의 자세,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방법, 영유아의 놀이지도 등 80시간의 이론교육을 이수했다.
총 80시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한 12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는 9월부터 진행되는 현장실습을 이수 후 양육공백 및 양육부담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파견될 예정이다.
강은이 센터장은“앞으로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등 꾸준한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등 부모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 이후에는 정기이용 신청 이외에 주말·야간·공휴일 등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할 때 이용자가 아이돌보미를 직접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일시연계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17-4516 선택번호 1]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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