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는 26일부터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과 손소독 티슈를 제작해 나눠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를 홍보했다.
마스크 스트랩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주민들의 마스크 사용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제작 했다. 홍보단은 이날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들로부터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공공·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 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철, 민간위원장 정미순)는 저소득층 신입생 교육비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신입생 10명에게 학교복지와 연계해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수 있게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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