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철, 민간위원장 정미순)는 마을복지특화사업으로 관내 재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특화사업 신규사업인「저소득층가정 신입생 (하복)교복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입생에게는 안정적이고 활기찬 학교생활 및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복지 담당 교사와 협의해 경제적 문제에 취약한 도움이 필요한 신입생 10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저소득층 신입생 가구 보호자에게 교복비 지원서류 등을 접수받아 신입생 1인당 15만원의 하복 교복비를 지원한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교복비 지출에 따른 가계부담을 줄여주고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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