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의 시민참여단과 4차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민참여단은 2019년부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및 공원 홍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4차 온라인 간담회에는 시민과 공사 직원 총 7명이 참여하여 △탐방로 코스 안내판 설치 진행사항 안내 △메인 주차장 바닥 페인트 이동 경로 표시 △배곧한울공원 관련 제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무거운 상황에도,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간담회 형태로 시민참여 경영을 추진 중이다”며 “시민참여 경영의 지속적 실현을 위해 온라인 간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시민을 위한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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