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동장 정영미)은 지난 19일부터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등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들과 늘어진 잡목 가지들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 가로변 미관을 해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관내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제초작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그린 시흥3000++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확보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주도해 더욱 의미가 있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잡초로 인해 군자동 관내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가로변 미관을 해치는 경우에는, 시기에 상관없이 주기적인 제초작업에 나서겠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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