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13일 후보등록 시작

시흥시 출마예상자 대부분의 후보 등록 마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5/13 [22: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13 [22:23]
6․2 지방선거 13일 후보등록 시작
시흥시 출마예상자 대부분의 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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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흥시내 각 선거구에서 시흥시장, 경기도의회의원, 시흥시의원, 교육의원과 도지사, 도교육감을 뽑는 6.2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이 13일 시작됐다.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시흥시장 후보에는 국민참여당 조성찬 후보가 제일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도의원 후보로는 1선거구에 한나라당 김승식 후보와 민주당에 임병택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2선거구에 한나라당, 안준상, 김진경 후보가 3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김종배, 민주당 최재백, 4선거구 한나라당 김영훈, 민주당 이상희 후조가 등록을 마침으로서 현재 정당도의원 출마예상자가 모두 후보등록을 마쳐 각 선거구별 양대 구도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의원 3명을 뽑게 되는 가 선거구(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에는 한나라당 안동혁, 윤태학, 이선희 후보가 등록했으며 민주당은 문정복, 이귀훈, 문홍추 후보가 등록했고 자유선진당에 이홍철 후보가 등록함으로서 현재 7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1명의 의원이 줄어들어 2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된 나 선거구(신현, 매화, 장현, 목감동)는 한나라당 조원희, 민주당 안광율, 자유선진당 김정규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치고 나머지 후보들은 14일에 후보등록을 할 계획이다.

한편 다 선거구(군자, 정왕본, 정왕1동)는 3명의 시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한나라당 안정욱, 원장희, 이건수 후보와 민주당 장재철, 정보국, 최건호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민주노동당에 김미금, 국민참여당에 조용수, 무소속에 이일섭 후보가 등록을 마침으로서 총 9명의 후보가 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에 2명이 진출하게 될 라 선거구(정왕2, 3, 4동)는 한나라당 김영군, 홍원상, 민주당 김호진, 박선옥 후보가 등록하고 진보신당 한기석, 국민참여당 정병도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치고 경쟁에 가세함으로서 총 6명의 후보가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또한 2명의 시흥시의회 의석이 확보되는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한나라당 후보로 1번에 김복연, 2번 박수진 후보가 시흥시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번에 시흥, 안산, 부천을 4선거구로 하여 1명의 의원을 뽑게되는 교육의원은 현재 3명의 예비후보 중 조평호, 최운영 후보가 부천 소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윤옥희 후보는 14일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최종 선거별 후보 확정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14일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흥시장의 야권 후보 단일화는 물밑으로 계속 진행되고 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지사 후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가 오전 9시30분 대리인을 통해 도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는 오전 9시 직접 후보로 등록했고 도교육감 후보들 역시 김상곤 후보와 정진곤 후보가 도 선관위에 13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오는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으로 적법한 형태의 선거운동을 6월 1일 자정까지 본격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오는 6월 2일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되고 당일 저녁 최종 당선자가 결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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