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나라당 후보자 합동 공약발표

“국제적인 경제도시로 발전시킬 것”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5/10 [10: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10 [10:55]
시흥시 한나라당 후보자 합동 공약발표
“국제적인 경제도시로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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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한나라당 시흥시 선거 출마자들이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약 발표회는 시흥시장 최홍건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출마 공천을 받은 한나라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되어 선거에서 추진할 다양한 공약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승식, 안준상, 김종배, 김영훈 각 선거구 도의원 후보, 안동혁, 윤태학, 이선희, 손경희, 조원희, 안정욱, 원장희, 이건수, 김영군, 홍원상 각 선거구 시의원 후보 한나라당 공천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홍건 총장은 “군자지구에 삼성, 현대 등 세계적 기업을 유치하여 기업도시를 건설 하고, 시화 MTV를 친환경적인 첨단 문화산업단지로 특화하며, 시화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중소기업청, 경기지방청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시흥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침체된 시흥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다한 그린벨트 및 토지거래허가제를 완화, 1년 내에 1만개의 일자리 창출, 시장 직속의 중소기업지원단, 영세 자영업 지원단 신설, 유휴설비유통센터(투자규모 3,000억원) 유치를 강조했다.

또한 시흥시 고교 전원 기숙형 공립학교로 전환, 우수교원을 유치, 공교육 환경의 대폭 개선 지원, 국내 최초 '방송예술종합학교(고교 및 대학과정)’ 설립, 2천억원 규모 이상의 시흥시민장학재단 설립, 또한 서울대 유치 문제를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인천지하철 2호선을 서울지하철 7호선까지 연결하고, 기 계획된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등 추진, 신안산선(시흥선)을 연장하여 시흥시청역과 장곡역, 월곶역 구간 신설,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위해 간선급행버스(BRT:Bus Rapid Transit) 또는 경전철을 추진하여 정왕권과 연성권, 신천권을 Y자형으로 묶어 전철노선과 연계 등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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