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소재 식자재유통회사 대상T&D(대표이사 전상복)는 말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40팩과 손소독제 40개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대상T&D는 2018년부터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떡국, 만두 등 다양한 식료품을 후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날에도 떡국떡 50봉, 만두 50봉, 사골 100봉을 기부한 바 있다.
전상복 대상T&D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없음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삼계탕 한 끼 드시면서 말복 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순선 마을자치과 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귀중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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