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민주당 나선거구(신현,매화,목감,연성)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후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천안호 장병들을 위한 묵념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이날 개소식은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은 물론 지역 인사 등 많은 지지자 및 지인들이 방문하여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원우 국회의원, 백청수 전 시흥시장, 중앙대 송선원 교수 등이 축사를 통해 김태경 예비후보를 격려했으며, 많은 축하객들은 김태경 예비후보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초 개소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나 천안호침몰 사건 추모기간 중인점을 감안해 조촐하게 준비 진행했다”말하고 “이번선거에 꼭 당선되어 지역을 위한 참 봉사자로 활동하며 이를 통해 지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예비후보는 시흥시 국악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예총회장으로 시흥시 문화예술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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