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자 합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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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시흥시 각 선거에 출마 할 한나라당 공천확정자들이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줄 일꾼이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30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홍건 한나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후보로 나서는 김승식, 안준상, 김종배, 김영훈 예비후보와 안동혁, 윤태학, 이선희, 손경희, 조원희, 안정욱, 원장희, 이건수, 김영군, 홍원상 등 각 선거구 시의원 후보 공천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진행됐다.

한나라당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흥시가 오랫동안 정체되어있다 야당도시에서 여당도시로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시흥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를 혁신적인 국제경제도시로 탈바꿈시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홍건 시흥시장 후보는 5월 6일 시흥시청에서 합동공약발표회를 열어 한나라당 시,도의원후보들과 함께 ‘시흥의 틀을 바꿀 핵심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