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8일 용인시 원삼면 맹리의 농원에 수해복구를 다녀왔다.
긴급으로 도움 요청을 받고 시간이 되는 새마을지도자 8명(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장 정현국,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장 강동호, 신현동 이광재 협의회장, 최복희 부녀회장, 은행동 서경자부녀회장, 김정환 협의회 총무, 매화동 윤혜순부녀회장, 사무국장 양미금)은 용인시 모현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농원의 수해로 병충해를 입을 수 있는 나무들의 싹을 다 잘라 주고 토사가 가득한 비닐하우스 토사를 치우는 작업 등을 했다.
토사로 발은 푹푹 빠지고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수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적은 인원으로 복구지원을 한 시흥시새마을지도자들은 육체적으로는 힘든 하루였지만 수해복구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농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흥시로 돌아오는 길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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