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경찰과 합동 점검으로 불법촬영 차단

안심비상벨이 설치 및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8/07 [14: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8/07 [14:43]
시흥도시공사, 경찰과 합동 점검으로 불법촬영 차단
안심비상벨이 설치 및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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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점진적 시설 재운영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8월 7일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와 협업하여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 마련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상수신기와 전파탐지기 등 경찰 전문장비가 활용되어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및 여성비전센터 내부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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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점검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인근 공원의 화장실까지 이어졌다. 사각지대가 많은 개방형 화장실에는 신속한 대처를 위한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공사는 이에 더해 불법촬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불법촬영 근절 및 신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지속하겠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안심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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