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마을자치과(과장 권순선)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코로나19 예방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건강꾸러미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을 비롯해,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물품을 구입할 여유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손세정제, 손소독티슈, 일회용마스크,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했다.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이번 꾸러미 전달과 함께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권순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예방 건강꾸러미가 지역감염과 확산을 방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8)로 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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