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세관장 김용현)을 통한 1분기 수출실적(금액기준)은 12억5천만불로 전년동기 7억8천만불에 비해 60% 급증했다.
같은기간 수출건수 기준으로는 34,561건으로 전년동기 26,011건에 비해 33% 증가했으며, 1분기 수입실적(금액기준)은 3억9천만불로 전년동기 3억4백만불에 비해 27.5% 증가했다
같은기간 수입건수 기준으로는 6,586건으로 전년동기 5,717건에 비해 15% 증가하였으며, 이와 같이 수출입 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경기 회복 추세와 맞물려 관내 반월·시화공단 기업들도 수출입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 동기누계대비 주요 수출입품목(금액기준)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수출은 반도체 924.6%, 동제품 200.7%, 자동차부품 90.7%, 기타기계류 85.5%, 기구부품 77.8% 증가하였고, 수입은 타일및도자기제품 3,415.9%, 동제품 85.5%, 정밀화학원료 81.5%, 금은및백금 49.3% 증가했다.
안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수출업체 경제 활력 회복지원을 위해 관세행정상 모든 지원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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