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15일 오전10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기업애로 취약분야에 대한 전문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Biz-Doctor' 외부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Biz-Doctor'사업은 기업애로의 취약분야인 법률, 특허, 회계, 노무, 세무분야에 대한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외부 전문가와의 연계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기업애로를 One-Stop해결하기위한 사업으로 외부 전문위원 구성은 법률4명, 특허1명, 회계5명, 노무1명, 세무5명으로 총 5개 분야 16명으로 구성했다. 구성기준은 각 분야별 전문자격을 취득하고 시흥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이에 따라 공장등록을 필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4월부터 12월말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Biz-Doctor'사업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여 기업의 경쟁력강화,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업지역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부분의 열악한 중소제조업들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Biz-Doctor'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일자리창출 및 기업 활성화에 역할을 해낼 Biz-Doctor'는 콜센터 및 기업SOS넷을 통한 상담과 내부 상담, 전문가상담, 기업애로 즉시 치료시스템 구축·운영 등으로 운영된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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