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미)는 28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관내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 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18곳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에 앞서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꼼꼼히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군자동 내 경로당 17곳과 군자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은 작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8월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폭염이 시작되면 주민들께서는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앞으로 폭염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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