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물왕동지역 식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이 시흥시환경정책과 박건호 환경기획 팀장의 사회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진(시흥시환경국장), 김영구(환경정책과장), 박건호(환경정책팀장), 최윤온(환경기획팀주무관)이 참석, 이외에도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총괄대표 정철주 회장, 1권역 조장 이정곤, 2권역 조장 송남복, 3권역 조장 정연운, 4권역 조장 이영섭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역사회에서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50명을 민간환경감시원으로 선발해서 지난해 10월 4일 명예환경통신원에서 감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1기 명예환경감시원으로 권역을 정하고, 조별로 조장을 임명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 김영진 시흥시환경국장은 "여러분들과 함께 감시원 활동을 확대해 시흥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바라지 하려고 많은 준비를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것에 이해해 달라며 환경에 대한 감시활동관련 예산지원 등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임명된 시흥시명예환경감시원대표 정철주 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동안에 해왔던 여러가지 환경보호활동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감시원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청정시흥, 살기 좋은 시흥구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관계자는 아직은 코로나19로 전체인원의 환경감시원이 모일 수 없어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 '찾아가는 권역별 워크숍'으로 이달 말까지 각동을 순회하며 4개권역별로 진행한다고 밝히고 시흥시명예환경감시원은 해당되는 날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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