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옥희 (현)경기도교육의원 예비후보등록

어머니 마음으로 교육 불신 해소, 무능 교육 추방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4/20 [14: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4/20 [14:16]
유옥희 (현)경기도교육의원 예비후보등록
어머니 마음으로 교육 불신 해소, 무능 교육 추방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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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희 현 경기도교육위원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교육의원선거에 출마의지를 밝히고 지난달 30일 부천시소사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유 교육위원은 인천출신으로 국립 인천사범학교(현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교사, 교감, 교장 및 경기도교육청 과장, 지역교육청 학무과장과 국장, 교육장, 교육위원 등 40여 년간 교육현장 및 교육행정을 두루 섭렵한 교육 전문가다.

유 교육위원은 “교육은 어머니의 심정 또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교육제도나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실효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어머니 마음으로 열정을 쏟아 왔듯이 나머지 생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학력수준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과 교육계 일각에서 터진 비리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교육 불신을 해소하고 무능교육을 추방하는 데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최초로 여성으로 산하교육청 국장, 본청과장, 여성교육장직을 수행했던 유옥희 교육위원은 교육현장에서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으로 때로는 매서운 교육행정의 달인으로 통해왔다.

한편 시흥시는 부천시, 안산시를 지역구로 하는 경기도 제4선거구이며 제5회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교육의원 선거는 주민직선제를 통해 선출하며, 경기도의 경우 7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져 7명의 교육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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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행 10/04/30 [23:43] 수정 삭제  
  선생님 반갑습니다..군포초.학부모였던 준규 엄마입니다..
저희가 사는곳의 지역구가 아니여서 섭섭하긴 하지만 그 선거구의 도민들도 탁월한 선택으로 선생님의 열정적이신 모습 뵙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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