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8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더운 날씨로 허약해지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농업회사법인 (주)한성에서 닭 100마리 후원과 벳셀플러스에서 삼계탕 일회용 용기 100개의 후원으로 더 따뜻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
이번 삼계탕 나눔에 참여한 백○○(신천동, 81세) 어르신은 “이전에는 초복이어도 그냥 지나갔었는데 올해는 작은자리복지관 덕분에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손현미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그릇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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